여자 이용자 8명은 중국 상해로 3박4일 여행을 떠나고 남아 있는 3명의 이용자는
생활재활교사 집에서 1박2일 가정생활체험 프로그램 다녀왔어요.
김*진, 신*은, 최*희 3명이 함께 지냈는데 캠프와의 느낌이 다른것 같았어요.
산책하고 간식 먹고 식사 하는것은 좋아하는데 나머지는 교사의 얼굴만 쳐다 보고 있었지요.
잠자리가 낯설어서 인지 새벽에 김*진님이 일어나서 다른 이용자를 깨우고 평상복을 꺼내주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래도 아침까지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같이 지냈어요.
다음날에는 아침에 라면이랑 밥을 먹고 간식으로 고구마도 구워 먹고 이웃집에 방문하여
커피한잔과 과일도 함께 먹었어요.
그 사진을 놓쳤네요. ㅠ 점심은 강화읍에 있는 서강식당에서 갈비탕과 김찌감자탕 먹고 왔어요.
최*희님의 움직임이 빨라 외출할때는 긴장의 연속이었답니다.